[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홍보, 재활용품 사전 선별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시행(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20년 12월 25일 시행, 단독주택 2021년 12월 25일 시행 예정)에 따른 홍보를 위해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 16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성별 및 자격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18세의 서귀포시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다. 사무보조 16명, 자원관리 도우미 145명으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으로, 6월 7일부터 해당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사업 지원서, 주민등록등본, 서약서, 공정 채용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 득실확인서, 우대 채용 관련 증명서)를 첨부해 기간 내 지원할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클린하우스팀(760-3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배달음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분리배출 홍보, 계도를 통해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