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국 일반회계 세출결산 집행잔액 121억원” 매년 집행률 저조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6. 17(목) 16:3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임정은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2020년 해양수산국 일반회계 세출결산 총사업비 137,932백만원 중 지출액이 110,411백만원으로 집행잔액이 총 12,158백만원이 남아 집행률이 66.6%로 매우 저조하다며 명시이월, 사고이월 등 타부서보다 현저히 높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집행률 저조의 가장 큰 부서인 해운항만과에 대해서는 “해운항만개발관련 총사업비 80,295백만원 중 지출액이 41,483백만원으로 이월액을 포함한 집행잔액이 총 38,811백만원이 남아 집행률이 51.7%로 매우 저조하며, 매년 반복되는 집행저조(절대공기 부족, 정부와의 협의지연, 공공디자인 심의지연 등)의 사유로 지지부진하다며 실시설계 및 공사발주 등 실행가능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여 적정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집행률 저조의 가장 큰 부서인 해운항만과에 대해서는 “해운항만개발관련 총사업비 80,295백만원 중 지출액이 41,483백만원으로 이월액을 포함한 집행잔액이 총 38,811백만원이 남아 집행률이 51.7%로 매우 저조하며, 매년 반복되는 집행저조(절대공기 부족, 정부와의 협의지연, 공공디자인 심의지연 등)의 사유로 지지부진하다며 실시설계 및 공사발주 등 실행가능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여 적정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