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대학교 SW(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은 지난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KCC2021 한국정보과학회 하계학술대회 행사와 함께 특별 세션으로 ‘2021 스마트 SW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대상은 한 학기 동안 SW전공 및 SW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참여한 SW개발 프로젝트를 스마트 시스템/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SW구현물이다.

대회에는 총 10개 팀(31명)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대상(제주대총장상)은 ‘팀브라키오팀’(컴퓨터공학전공 염상권ㆍ양상우ㆍ양지웅, 지도교수 SW융합교육원 이승현)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혼디모앙팀’(컴퓨터공학전공 현준용ㆍ유휘빈ㆍ유은지, 지도교수 송왕철)은 최우수상, ‘DOFA팀’(컴퓨터교육과 노연우ㆍ김가영, 지도교수 김성백)과 ‘B1A2팀’(경영정보학과 김지연ㆍ한유림, 지도교수 안진현)은 우수상(제주ICT기업협회장상과 제주스타트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Re-Will-E팀’(식품영양학과 이승연,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최재은, 해양생명과학과 김나은, 전산통계학과 고혜원, 지도교수 이승현)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특별상을 받았다. 일부 결과물은 KCC2021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가 되기도 했다.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대회에선 제주대 김예찬 씨(지도교수 김성백)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