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위원회 강민숙 의원,학도병 6·25 참전용사에 대한 기억의 차별 해소되어야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6. 30(수) 15:35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96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6.25참전 국가유공자 중 학도병 참전 용사의 경우 현황 파악 및 보훈 혜택 등이 미흡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수조사 등을 제안하였다.
학도병의 경우 자녀가 없기 때문에, 부모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선정되기는 하나, 어린 자녀를 학도병으로 잃은 부모들 또한 일찍 사망하는 등 보훈혜택에서 소외되어있으며, 6.25 참전용사 중 학도병으로 참전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현황 파악 조차 미흡한 상황을 지적하였다.
강민숙 의원은 “호국보훈의 시작은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그러나 매해 6월 전투에서 맹렬히 싸워 승리를 거둔 장군들과 장병은 별도로 유족들을 초청하는 추념식을 열어 기억하나, 그 승리의 밑거름으로 목숨을 내던진 학도병들은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 것은 기억의 차별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5분발언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도병의 경우 자녀가 없기 때문에, 부모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선정되기는 하나, 어린 자녀를 학도병으로 잃은 부모들 또한 일찍 사망하는 등 보훈혜택에서 소외되어있으며, 6.25 참전용사 중 학도병으로 참전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현황 파악 조차 미흡한 상황을 지적하였다.
강민숙 의원은 “호국보훈의 시작은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그러나 매해 6월 전투에서 맹렬히 싸워 승리를 거둔 장군들과 장병은 별도로 유족들을 초청하는 추념식을 열어 기억하나, 그 승리의 밑거름으로 목숨을 내던진 학도병들은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 것은 기억의 차별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5분발언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