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공동후원회장 15명 발표
양승조 후보 후원회장에‘81세 여중생’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공동후원회장 15명 발표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6. 30(수) 20:58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각계각층 인사로 15명의 공동후원회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은 ‘81세 여중생’부터 88년생 청년 사업가, 장애인, K-방역의 주역, 여성 농업인, 다둥이 아빠, 자영업자 대표, 전직 소방관과 군인, 소상공인 회장까지 다채롭다.

이들 공동후원회장은 나이와 성별, 하는 일, 사는 곳 모두가 다르지만, 양 후보의 철학과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에 동의하며 흔쾌히 팔을 걷고 나섰다. 공동후원회장으로 부여에 거주하는 박은순 할머니는 외산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어엿한 학생이다.

어렸을 적 가난 때문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교 문턱을 넘지 못한 박 할머니는 못 배운 한을 풀기 위해 75세의 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해 6년 동안 정규 교육 과정을 마친 뒤,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 거주하는 심동재 할머니도 박 할머니처럼 71세에 팔봉초 고파도 분교에서 3년째 바지락 캐기와 학업을 병행 중이다. 우리나라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는 양 후보의 ‘복지수도 충남’에 공감하며 공동후원회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주 출신인 신 선수는 2018년 3월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 컨트리 남자 7.5㎞(좌식)에서 금을, 같은 종목 15㎞(좌식)에서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시 공주에 거주하는 이영식 씨는‘장애인 국악요정’ 이지원 양의 아버지로, 장애아부모님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 씨의 딸 지원 양은 지난해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동후원회장에는 이와 함께 K-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조혜숙 공공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 본부장, 다양한 허브 재배 농법 개발로 농촌현장에서 성공신화를 작성 중인 여성 농업인 맹다혜 씨, 인구 소멸 지역에서 청년 미래 마을로 재탄생시킨 88년생 청년 사업가 김정혁 스타트업 대표가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5남 2녀의 자녀들과 일곱빛깔 무지개공연 밴드를 구성한 백정현 씨, 방기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 성웅 이순신 장군 후손인 이충렬 씨, 박익만 전 해병대 부사령관(준장), 조종묵 전 소방청장,

한국의 자랑스런 명인인 서정미씨, 농업인들에게 소득과 희망을 안겨주는 농산물유통의 달인 박기범씨, 이두희 소상공인 연합회 충남회장 등도 양 지사의 공동후원회장으로 활동한다.

양 후보는“공동후원회장단은 국민들의 삶 속에서 굳은 의지와 집념으로 다양한 성과를 올린 인사들로 꾸렸다”라고 설명했다. 공동후원회장에 대한 위촉식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별도로 갖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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