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신중년일자리 ‘5060키움’ 전문인재 양성과정 온・오프라인 합동 강의가 지난 3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5060키움’은 JDC가 추진하는 사회공동사업의 일환이다. 5060세대가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혁신적 신중년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JDC는 지난달 5일, ‘5060키움’ 전문인재 양성과정 첫 번째와 두 번째 합동 강의를 진행했다.

유인경(언론사 여성기자 최초로 정년 퇴임을 하고 ‘기쁨채집’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함) 작가는 ‘5060키움’ 전문인재 양성과정 세 번째 합동 강의에서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유작가는 21세기는 브랜드 시대로 문화체험이 많고 인문학적 콘텐츠를 많이 보유한 사람이 진정한 위너(winner)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네 번째 합동강의에서는 ㈜스마트인컴 박용옥 대표가 ‘주식농부의 투자 10계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용옥 대표는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위한 생생한 경험담과 은퇴 준비에 관한 조언을 남겨 5060세대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JDC 신중년 일자리 ‘5060키움’ 전문인재 양성과정 홈페이지(https://kium2021.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