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기초 마케팅 대응 전략 강의를 개최한다.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마케팅 트랜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및 검색키워드 △네이버 블로그 △시각요소 활용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등을 배우게 된다.

제주 소상공인이 온라인 마케팅 기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19명 접수로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의 일환인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5기로서 진행된다.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에서는 제주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마케팅 역량 향상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됐다”며“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더욱 온라인을 잘 알고 활용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070-8676-1447)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