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은 최근 이틀간에 걸쳐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와 공동으로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지식재산교육 연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식재산교육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결과 공유 및 지식재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워크숍은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트렌드와 지식재산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손승우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회장(중앙대 교수)의 ‘데이터 자산의 본질과 그 보호방법의 법적 쟁점’ △김남형 계원예술대 교수의 ‘지식재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트렌드를 추구하고 있는 테슬라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 △전주현 중앙대 교수의 “컴퓨터를 활용한 지식재산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소개‘ △김창화 한밭대 교수의 ’데이터의 보호가 지식재산 체계에서 어떤 중요성을 갖고 있으며 법적으로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 강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지식재산교육 분야에서 도출되고 있는 연구내용과 그 확산 방법에 대한 패널토론과 자문회의도 있었다.

김인중 센터장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타 대학 및 기관 등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식재산교육 연구분야를 개척하고 지식재산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