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에서는 11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2일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어려워, 궁금해, 괜찮네’시간을 가졌다.

‘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의 교사 64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느꼈던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 괜찮은 점, 궁금한 점’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신규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에 참석한 한 교사는“초보 선생님과 베테랑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을 품고 희망을 주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장-신규 교사와의 톡&톡’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현안과 도교육청에 건의할 사안을 분류하여 개선점을 모색하고, 2022학년도 제주시교육의 방향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