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허대식)는 지난 9일 ‘2021 히든챔피언 JNU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2021 히든챔피언 JNU 원정대’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한 도내외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총 30명의 원정대원이 선발됐고 5개조로 나뉘어 2월말까지 3개월간 기업분석, 역량교육, 기업탐방,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한 활동과 강소기업을 발굴한 학생들에게는 총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는 ‘히든챔피언 JNU 원정대’의 활동사항, 대학일자리센터장의 격려사, 원정대원 소개,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10일 진행던 역량교육에선 ‘강소기업 분석과 전략’과 ‘비즈니스 매너 특강’, 조별 그룹컨설팅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기업 발굴과 기업 탐방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역량교육은 총 3회의 특강과 10회의 그룹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대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JNU 원정대로 뽑힌 한명 한명이 자신이 숨겨진 보물같은 인재, 나도 히든챔피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