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는 3월 4일(금), 학급문화형성주간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마을 탐방 및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SAVE THE 구두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교 주변 안전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시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마을 탐방 시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확인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두미 포구까지 걷고 구두미 포구의 아름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SAVE THE 구두미’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구두미 포구의 아름다움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매월 바다쓰레기 줍기 활동(플로깅)을 할게요.”“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며 구두미를 사랑하도록 노력할래요.”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보목초 관계자는“매월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SAVE THE 구두미) 프로그램은 꾸준히 이어질 계획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바당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나아가 제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