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은 (사)한국IT서비스학회(학회장 권헌영)과 공동으로 4월 7일(목), 8일(금)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에서 “새 정부 국가디지털정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기획세미나는 새 정부의 국가디지털 전략의 방향과 정책을 논의하고, 다양한 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공유하며, 궁극적으로 국민이 행복해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양일에 걸쳐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 데이터 전략의 방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이기헌 한국IT서비스학회 학술위원장의 ‘글로벌 데이터 정책 경쟁과 동향’,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의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데이터 전략 제안’ 발표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새 정부 디지털 전환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배일권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데이터기획관의 ‘4차산업혁명 성과와 향후과제: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차기정부가 해야 할 과제’, 권정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의 ‘디지털 뉴딜의 성과와 디지털 대전환 대응전략’ 발표가 진행되었다.

세 번째 세션은 「현장형 디지털 전환 정책의 실제와 국정과제」를 주제로 김기홍 제주특별자치도청 디지털융합과장의 ‘제주 디지털전환 정책의 성과와 과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아일랜드’와 강영준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스마트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전략: 출력제어 이슈와 해결방안’ 발표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