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나눔홀에서 5월 10, 11일 양일간에 걸쳐 도내 청소년시설(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운영하였다.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은 도내 청소년시설(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 기관·단체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전문인력 자격과정을 운영을 통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체험학습·청소년활동 운영 중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교육(수상·교통), 응급처치법 이론과 실습,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재난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 및 학생의 이해 등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 지도자들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청소년 활동 현장 내 대면활동 운영이 점차 재개 되는 시기로, 안전이 보장된 환경 속에서 청소년 활동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세심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시설(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