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31일 ‘마음에온 함덕’ 행복주택 및 인근지역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4대권리 실현의 일환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 입주한 행복주택 주변에 대하여 해충방제를 위한 예초 작업, 내·외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행됐다.

제주개발공사 고운봉 공공사업 이사는 “향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공임대주택을 추가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4대권리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진행하여,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2년 도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4대권리 실현의 해로 선언하고 ▲행복할 권리(입주자 소통 플랫폼 구축 등), ▲알(知) 권리(청약과정 정보 제공 등), ▲편리할 권리(실시간 상담 시스템 구축 등), ▲안전할 권리(안전점검 시행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로 구성된 4대권리 실현 세부방안을 계획하여 도민 주거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