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SWEET(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교육 강화지원사업) 사업단(단장 김종훈 교수)은 오는 27일과 10월 4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대학생(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특강일 오전 10~12시)와 △'블록기반 인공지능(머신러닝) 프로그램 제작'(오후 2~4시)이다.

교육은 김봉철 교사(제주중앙초, 제주대 컴퓨터교육전공 박사과정)과 문우종 교사(보목초, 〃)가 담당한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국내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도민들에게 올바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상황에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게 된다.

교육 인원은 각 프로그램 별 50명이며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