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지난 7월 29일 대학 인문대 1호관에서 ‘NPS(국민연금공단) 취업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NPS 취업아카데미 1기 수료생은 중어중문학과 3학년 윤현기 씨 등 12명이다.

NPS 취업아카데미 1기는 제주지역 공공분야를 선도할 미래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제주대 LINC3.0사업단과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종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수료자에겐 제주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졌다.

국민연금공단은 광주지역본부는 특히 ‘ESG 경영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발표를 통해 평가 우수교육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출산율 상승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전산통계학과 3학년 배현진 씨가 받았다.

강태영 제주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을 선도할 공공분야 미래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교육도 마련해 트렌드에 맞춘 실질적인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과정으로 진행했다”며 “취업아카데미는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뿐 아니라 취업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