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20. 9. 25.(금) 10:00/13:30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및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상설알뜰매장에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 및 대응 전략」 강연 및 코로나19 대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천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 강연은 40인 이내, 체험 프로그램은 20인 이내 △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 시설 소독 및 환기 △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워크숍에서 참석하여 “앞으로도 제주시의 여성리더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닌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정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28명의 홀몸 어르신께 수의를 전달하여 27년 동안 사랑의 수의전달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 도배 사업, 자원 재활용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