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는 9월 21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 2학기 ‘행복한 아초등학교 만들기 통합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복한 아라초등학교 만들기 통합 주간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생명존중교육, 안전사고예방 교육, 청렴교육 등 학교 생활 관련 행사들이 집중적으로 운영되었다.

코로나19로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더불어 10월 7일(목)과 10월 8일(목)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0월 26일(월)에서 10월 30일(금)까지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즐거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교문 앞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피켓홍보 및 즐거운 인사말 나누기 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등굣길 홍보와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교육 등의 학교생활 관련 통합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라초등학교 임진혜 교장은 “이번 통합 주간 운영을 통하여 올바른 기본생활습관들이나 사람됨을 중시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학교폭력이나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심각성 및 예방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