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오는 16일 제주대에서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제6회 제주국제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코로나19 시대 제주지역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ODA 수행기관 관계자, 제주지역 내 ODA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제주도청 ODA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발표(장지미 평화사업팀장)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션2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로나19시대 대응 ODA사업 추진 전략 및 계획’발표(문상원 기획조정팀장)와 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https://forms.gle/k6iyv6ALLQ7osW9k)을 통해 중계된다. 제주지역 ODA사업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온라인신청을 통해 포럼을 참관할 수 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 지역 ODA의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KOICA, 제주대 등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