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최다은 씨, 한국진공학회 으뜸포스터상 수상
미래형 청정수소 생산기술 연구활동 성과
임윤진 기자입력 : 2023. 02. 22(수) 10:55
제주대학교는 에너지응용시스템학부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석사과정 최다은 씨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는 에너지응용시스템학부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석사과정 최다은 씨(지도교수 최수석)가 16~18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 한국진공학회 제64회 동계정기학생대회에서 으뜸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최다은 씨는 ‘메탄 열분해를 위한 열플라즈마 반응로의 수치해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무탄소 전원의 확대에 필수적인 수소생산을 위한 것으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열플라즈마로 메탄을 분해해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과 연계가 가능하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메탄의 효과적인 분해 및 수소 선택도를 높이기 위해 고온 플라즈마 환경에서의 화학반응을 고려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을 지급받은 최다은 씨는 “연구활동에 격려가 되는 계기가 됐으며, 청정에너지의 확대를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다은 씨는 ‘메탄 열분해를 위한 열플라즈마 반응로의 수치해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무탄소 전원의 확대에 필수적인 수소생산을 위한 것으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열플라즈마로 메탄을 분해해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과 연계가 가능하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메탄의 효과적인 분해 및 수소 선택도를 높이기 위해 고온 플라즈마 환경에서의 화학반응을 고려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을 지급받은 최다은 씨는 “연구활동에 격려가 되는 계기가 됐으며, 청정에너지의 확대를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