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숲 그리고 “순간순간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이다.”
제주도민신문입력 : 2020. 10. 13(화) 22:43
한라산 당단풍나무의 단풍(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 당단풍나무의 단풍(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 참빗살나무 열매(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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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주도민신문] 한라산 어리목 광장과 어승생악에는 단풍이 시작되었다.

발걸음을 붙잡는 당단풍나무의 붉은 잎, 가을바람에 춤추는 억새꽃, 가을빛에 익어가는 참빗살나무 열매, 이들 앞에 멈춰 있는 순간순간이 가을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고 큰 일교차로 인한 환절기 질병을 조심할 시기가 되었다. 한라산의 맑은 가을하늘에 기대어 한숨 쉬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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