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5개 공공도서관(한수풀, 동녘, 서귀포, 송악, 제남)과 함께 청소년열린공간 놀래올래에서 2023년 3월 25일(토) 10시부터 「도서관 열린 문화 콘서트“모두가 다 꽃이야”」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의 제주왕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청소년열린공간 놀래올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함께 행사를 운영하며 독서캠페인 및 도서관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합창, 시낭송 퍼포먼스, 초청가수 노래공연, 성악과 클래식 협연 등 문화예술 공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제주어 원화 전시(제주어를 품은 작은그림전)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3월 16일(목)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접수하고 있고 체험부스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열린공간 놀래올래의 역할을 홍보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의 공동 운영을 통한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