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제주대 교수 김진근)는 오는 28일 14:00시부터 17:00까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세미나실(강당)에서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강진영)와 15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여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인식확산과 교육방안 모색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정책 동향 기조강연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교육, 탄소중립 시민(청년) 행동 사례 등 2건의 주제발표 △탄소중립 인식확산과 환경교육 방안 모색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탄소중립 정책 동향 기조강연 발표는 제주대학교 교수 오홍식,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교육 발표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제현수, 탄소중립 시민(청년) 행동 사례는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회장 전성환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좌장에 제주대학교 교수 이기호, 토론자는 제주탄소 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 김병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자원순환지원부장 문수중,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정연옥, 제주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 채진영이 참여한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은 “탄소중립 지향에 대한 우리 모두의 공동노력은 분명히 인식이 행동으로 전환되기 위한 원동력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우리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도 탄소중립 정책과 동조하여 기후위기 인식이 국민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데 그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