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재학생 뿐 아니라 휴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여한 노션(Notion) 기초교육 「미션캠프 Part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회, 12시간에 걸쳐 제주대학교 교양강의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노션교육은 노슈니, 노션남매, 전시진 4명의 도외 노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가 노션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노션 작성 스타일을 탐색하여 미래 설계 로드맵 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명의 노션 컨설턴트가 각각 기본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취업 준비, 퍼스널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며, “노션을 사용하긴 했지만 활용을 잘 못했는데, 기초부터 데이터베이스 사용방법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노션' 교육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션캠프를 주관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 신효주 주무관은 이번 노션 교육에서 공유된 자료를 아이디어 재료로 활용하여 참여자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8월 중, 노션 연계 포트폴리오 작성 집중 캠프 및 공모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는 지역 청년 대상으로 개인의 활동 및 이력사항에 대해 변화되는 취업시장 활용에 적합한 직관적인 포트폴리오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