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처장 여인규)는 재학생 및 졸업생(휴학생, 수료생), 도내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취업동아리(CASPIR-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동아리는 참여자의 주도적인 동아리 구성으로 공기업, 공공기관, 대(사)기업, 공모전 등 취업 희망 기업 및 분야를 선택하고 학습 목표설정 및 점검, 학습자료 및 취업 정보 공유 등의 자율적인 운영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취업동아리는 전담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1인당 활동지원금 20만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취업동아리 담당자 김요한 취업컨설턴트는 “2022학년도 취업동아리에 참여한 학생 중 40%의 학생이 희망 기업 및 분야로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참여한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과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취업동아리(CASPIR-Ⅰ)는 최종 선발을 거쳐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취업동아리 참여 희망자는 제주대학교 진로·취업 지원 포털시스템(https://clip.jejunu.ac.kr/)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도 대학 핵심역량강화 지원사업-취·창업 분야)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