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강혁준 씨, 한국진공학회 으뜸포스터상 수상
청정수소 생산 부산물의 배터리 응용 연구활동 성과
임윤진 기자입력 : 2023. 08. 31(목) 10:01
제주대 강혁준 씨, 한국진공학회 으뜸포스터상 수상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는 에너지응용시스템학부 에너지화학공학전공의 학·석연계과정 강혁준 학생(지도교수 최수석)이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제65회 하계정기학술대회에서 으뜸포스터발표상을 수상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강혁준 학생은 “메탄 열분해 공정에서 합성된 카본블랙을 활용한 배터리 음극재 응용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열플라즈마 기반 청록수소 생산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탄소 재료의 특성을 평가하고 이차전지의 재료로 활용하였다.
이번 연구는 메탄 열분해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탄소를 고부가가치화하여, 청정수소 생산의 경제성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 분해로부터 발생된 탄소를 직접 활용하여 탄소순환사이클을 완성할 수 있어서 전 세계적 현안인 탄소중립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을 받은 강혁준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도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혁준 학생은 “메탄 열분해 공정에서 합성된 카본블랙을 활용한 배터리 음극재 응용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열플라즈마 기반 청록수소 생산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탄소 재료의 특성을 평가하고 이차전지의 재료로 활용하였다.
이번 연구는 메탄 열분해의 부산물로 발생되는 탄소를 고부가가치화하여, 청정수소 생산의 경제성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 분해로부터 발생된 탄소를 직접 활용하여 탄소순환사이클을 완성할 수 있어서 전 세계적 현안인 탄소중립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을 받은 강혁준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도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