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HUTECH University와 공동으로 학술행사 개최, 상호기관 방문, 인력 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을 협의하기로 MOU를 체결하였다.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소속 김인중 부소장(바이오소재전공 교수), 민태선 특화사업부장(동물생명공학전공 교수, 정용석 연구개발부장(식물자원환경전공 교수)은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HCMVNU Faculty of Computer Science의 Ngo Duc Thanh 학장,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 –HCMVNU HUTECH University의 AVo Dinh Bay 부총장, 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Van Thien Hoang 학장, International University-HCMVNU의 Department of Biotechnology, Applied Biotechnology for Crop Development Research Unit의 Nguyen Phuong Thao 교수 등을 만나 생명공학작물 개발 및 분석, 표현체 연구에 대한 상호발표 및 협의도 진행하였다.

한편,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1996년 2월 개소하여, 2007년 12월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었고, 2019년 후속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차세대 아열대 GM 작물 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