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성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2023년 청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주식품산업 맞춤형 청년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과정 개시 기준 20명이 참여했으며 수료기준(이론 및 실습교육 80시간, 현장실습 80시간 출석, 교육만족도 참여완료)을 충족한 수강생은 총 15명으로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커리큘럼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식품산업의 기초이론, △식품분야 현황 및 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과 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실습 기업으로 ㈜오존에이드, 제주파나텍㈜, 농업회사법인 ㈜제주자연식품,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등이 참여하여 실무 실습 과정을 제공하였으며, 수강생들이 “실습을 통해 실무를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식품 분야 취업을 위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보람찬 교육이었다”고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주도 내 산업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식품 분야 취업 준비 청년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