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도내·외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관광, 금융, 지역기업까지 총 45개 기업(관)이 참여하여 채용 및 기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진로탐색을 위한 버크만진단, 자기소개 컨설팅, 실전취업을 위한 AI면접체험, NCS모의고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에서 볼 수 없던 아마존, 나이키, LG전자, 카카오, 아모레퍼시픽의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눌 토크콘서트 및 멘토링도 준비되어 있어 청년 구직자의 취업 동기부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직자의 관심을 끌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필촬영, 퍼스널컬러, OX퀴즈, 취업WINNER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3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은 제주지역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태영 제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가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년 구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전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기업과 학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대 LINC3.0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총학생회,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