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제주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했다. 2023 JOB-ARA FESTIVAL은 제주대학교, 관광대학교, 한라대학교의 LINC3.0사업단 및 SCOUT사업단과 함께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제주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도내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을 위한 채용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업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1,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내·외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관광, 금융, 지역기업까지 총 50개 기업(관)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현직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도․내외 기업 홍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직자 토크콘서트 및 멘토링은 도내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기업의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한 도내 대학생 및 청년들은 버크만진단, 자기소개 컨설팅 등 진로탐색부터 실전취업을 위한 AI면접체험, NCS 모의고사, 사전 서류 통과자와 현장 바로채용면접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프로필촬영, 퍼스널컬러, 취업WINNER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 및 청년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강태영 제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학생, 취업준비생 등 도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대 LINC3.0사업단, 제주대 SCOUT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관광대학교 SCOUT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