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BK21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단장 김민철 교수)은 지난 11일 제주대 경상대학에서 데이터 과학 및 지능형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지역 사회 문제 갈등 해결 방안을 주제로 교육연구단 자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연구단 소속 학.석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생들의 다양한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과학 및 지능형 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제주의 실정에 맞는 정책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기법의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남윤섭 교수, 관광경영학과 이상묵 교수가 참여하였고, 김민철 단장, 안진현 부단장, 조장희 교수가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토론 및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철 단장은 “BK21 교육연구단은 창의적인 융합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연구 방법론 및 데이터 분석 기법을 접목한 주도적인 연구 양태를 찾아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자체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은 향후 다양한 연구성과를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여 자체 학술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