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BK21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 경영정보학과 박사과정 강정운, 윤동화 씨가 지난 20일 제주대에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지능정보와 신 문명’을 주제로 개최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는 ‘국립공원 방문객의 갈등 해결을 위한 텍스트마이닝 분석’으로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과 해외 국립공원과의 텍스트마이닝 분석 결과를 비교 분석해 향후 제주 관광객들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법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인지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제주대 BK21 교육연구단 학생들의 해외 단기 연수에서의 미국 SU대학(Southern utha university)과의 공동연구에서 확장된 분석 방법을 사용해 진행됐으며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학부 박사과정 강정운, 윤동화 씨와, 김민철 교수, 안진현 교수, 박소영 연구교수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였고,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철 단장은 “앞으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에도 더 좋은 연구성과를 얻기를 바라며, 현재 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은 해외의 여러 대학 및 기관들과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 및 단기연수, MOU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