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오는 12일(화)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3학년도에 인재양성분야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전시하고 제주지역의 산학연 협력활동을 지속가능하도록 ‘2023 LINC 3.0 지산학 ᄒᆞᆫ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ᄒᆞᆫ디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와 창업 네트워킹 포럼, 청년소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있다. 전시 계획되고 있는 분야는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오리온재단 제주적정기술 프로젝트, 가족회사화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성과, 가족회사 홍보전시관으로 운영되며 현장실습상담부스와 CES 참관기업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100여 개의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역사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프로그램으로 바이오융합,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관광 부문의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산학연협력으로 만들어낸 7개 기업의 최소기능제품 공동개발 지원성과 발표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에는 11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의 교수, 학생들과 180여 개의 가족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가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인재들이 제주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내 여러 대학과 기업,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제주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