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신산업분야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과 함께 제주도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차년도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 인재양성사업 자체 성과공유회 및 IP-R&D(특허정보활용) 교수 교육, 학생 특허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운영했다.

제주대학교 교수 및 학생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박주은 강사 (㈜워트 인텔리전스)는 ‘Keywert를 활용한 특허검색’이라는 주제로 IP-R&D 역량 교수교육과 IP PBL 교수학습법 적용 협의 및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또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 실무역량을 활용한 취업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중 센터장은 “지식재산 역량은 미래 지역 산업을 혁신하고 선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 연구자가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하여 R&D를 기획하고 산업화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인 IP-R&D에 대한 교육은 대학생과 연구자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산업(바이오헬스-혁신신약,빅데이터, 반도체)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수자가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교육 주제를 발굴하여, 수요맞춤형 지식재산 교수교육(T3)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제주대학교 교수 및 직원 등의 지식재산 인식확산을 통해 연구역량을 높이고, 강한 특허를 창출하며, 학생 대상 전공과 표준지식재산교육과정이 융합된 교육과 비교과교육을 통해 취창업 역량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