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5월 13일(월) ~ 5월 17일(금)까지 제주청년학교 2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주청년학교 2차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4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각 지역별로 필요로 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17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글라스아트(청년다락 2·5호점) △조화비바리움(청년다락 4·5호점) △목공예(청년다락 1·3호점) △아크릴화(청년센터, 희희랑아트스튜디오) △홈서버 맛보기(청년센터, 청년다락 2호점)의 클래스가 각 장소에서 강좌가 진행되며, △조향(청년다락 2호점) △비누공예(청년다락 5호점) △웜아트&포토캔들(청년다락 4호점) △홈트레이닝(청년센터) △농구(EDK스포츠 클럽) △보컬트레이닝(청년센터) △시간관리(청년다락 1호점)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별 10∼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2024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에 이어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하여 청년다락 1-5호점(제주시, 서귀포시, 대정, 구좌)에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클래스를 개설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 내에서 희망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시스템(랜덤)으로 선발한다.

2024년 제주청년학교는 정규프로그램(4회)와 여름특별프로그램(1회)로 구분하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