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원장 문관영) 돌담갤러리(중앙로 58)에서 디자인 갤러리(12. 07. – 12. 08.)를 오픈했다. 본 행사는 제주상품 고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산업디자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써 당초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접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초청은 취소,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는 것으로 하였다.

오프라인 갤러리에서는 2020년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15개의 우수제품과 디자인 컨테스트 공모전 수상작,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우수 선정작, ‘제주 맛의정원 : 제주 원물을 활용한 푸드 스타일링’, ‘제주의 색을 연구합니다’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온라인 갤러리에서는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물과 디자인 컨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이 담겼다.

온라인 갤러리는 ‘갤러리360’ 전시플랫폼을 통해 2021년 1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https://www.gallery360.co.kr/v/4MrzTj6v 사이트를 통해 우수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네이버 디자인프레스와 다음카카오 등을 통해 관련 행사의 내용들을 더 많은 대중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관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작년 2019 제주디자인포럼에 이어 올해 온라인 디자인갤러리 개최 등 지속적인 산업디자인 지원 노력을 통해 제주산품의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