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2024 WIDE JOB FAIR 취업정보박람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진로취업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고용센터,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제주대 LINC3.0사업단 및 56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40여개 기업 및 청년 일자리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기업과 직무, 채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현지 IT기업이 직접 제주를 방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및 현장채용을 진행하며, 일본과 중국 현지를 실시간 연결한 해외취업 설명회와 1:1상담 등 제주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제주대 졸업선배 등 도내외 현직자를 초청, 다양한 직무와 기업, 직장생활과 취업준비 경험 등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제주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거점형)연차성과평가에서 국립대 유일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제주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직업선택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