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10~11일 롯데시티호텔과 제주대학교에서 ‘2024년 신산업 IP융합교육 성과 공유 포럼 & 1차 산학연수 최종 점검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영남대학교(단장 김욱현 교수), 충남대학교(단장 이영석 교수), 안양대학교(단장 정명희 교수), 동의대학교(단장 최은영 교수), 신한대학교(단장 류현욱 교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첫째 날 김인중 센터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로 시작해 각 대학 및 고교에서의 IP 활동 소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식재산 융합인재을 위한 전략을 개선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지식재산 선행기술조사 방법을 통하여 융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2024년 상반기 1차 대학연합 지식재산 산학연수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김인중 제주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은 “다양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오는 17~19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1차 대학연합 지식재산 산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지식재산 융합 역량을 배양하고 PBL 적용을 통한 문제해결과 도전성취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