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스포츠 보조제 연구/생산 전문 기업 레인푸드(대표이사 박병석)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는 6월 2일(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수단 운동 능력 및 피지컬 향상, 피로회복 등 목적으로 레인푸드와 상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박병석 레인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0년 설립된 레인푸드는 향, 어플리케이션(CF 음료, 아이스크림, 캔디, 파우더제품 등)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식품 향료와 조향 파트에 수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스포츠 보조제 분야에도 완성도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FDA GRAS,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처 안정성 인증을 마쳤다. U23 아시안게임/올림픽 대표팀도 사용하고 있으며 만족도와 기대효과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인푸드는 제주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며 경기 퍼포먼스 향상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충제를 제주 선수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경기 전후 기존 대비 운동 능력 한계 값 도달 시간 연장으로 피지컬 향상 및 운동 퍼포먼스가 증가돼 제주 선수단의 기대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제주는 협약기간 동안 A보드 광고와 선수교체보드 광고를 통해 레인푸드를 팬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채널(MD샵 활용 판매)과 프로모션 이벤트로 상호 간의 협력 마케팅을 전개한다.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인푸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제주 선수단의 체력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