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불감시초소 다목적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국산목재를 활용한 산불감시 및 휴식공간 제공
오준혁 기자입력 : 2020. 12. 10(목) 10:37
제주시, 산불감시초소 다목적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는 한경면 당산봉에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산불감시와 오름 이용자들이 전망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산불감시초소”(사업비 1억원)를 설치하였다.
당산봉 탐방로의 기존 산불감시초소는 FRP재질로 되어있어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못하고 산불감시에 어려움이 있어 12월 4일에 철거하고, 원활한 산불감시를 위해 2층 전망대형 초소를 신설하였다.
초소 설치에 사용한 목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목재로 사용하였고, 2층 전망대에서는 수월봉, 산방산, 한라산 등을 관망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주요 오름 등에 55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전망대형 산불감시초소는 5개소(민오름, 바농오름, 망오름, 저지오름, 당산봉)가 운영 중으로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다목적 산불감시 초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산봉 탐방로의 기존 산불감시초소는 FRP재질로 되어있어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못하고 산불감시에 어려움이 있어 12월 4일에 철거하고, 원활한 산불감시를 위해 2층 전망대형 초소를 신설하였다.
초소 설치에 사용한 목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목재로 사용하였고, 2층 전망대에서는 수월봉, 산방산, 한라산 등을 관망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주요 오름 등에 55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전망대형 산불감시초소는 5개소(민오름, 바농오름, 망오름, 저지오름, 당산봉)가 운영 중으로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다목적 산불감시 초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