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정주희 교수, 전자음악 작품 ‘헤테로토피아 VI’ 뉴욕시티 전자음악제서 연주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6. 13(목) 09:48
제주대 정주희 교수, 전자음악 작품 ‘헤테로토피아 VI’ 뉴욕시티 전자음악제서 연주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는 음악학부 정주희 교수의 오디오 비주얼을 위한 전자음악 작품 ‘헤테로토피아 VI (Heterotopia VI)’가 뉴욕 전자음악제(The New York City Electroacoustic Music Festival)에 선정되어 오는 20일 쉰 센터(Sheen Center for Thought and Culture)에서 연주된다.
2009년에 시작된 뉴욕시티 전자음악제 (NYCEMF)는 뉴욕에서 가장 큰 전자음악제 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제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작곡가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토피아는 현실에 존재하는가?” 헤테로토피아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Paul-Michel Foucault)가 처음 제시한 실재하는 유토피아에 대한 개념으로 정주희 교수는 이 주제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음악을 작곡해 오고 있다.
‘헤테로토피아 VI’는 전자 음향에 반응하는 그래픽 영상을 위한 작품으로 2023년 제주대학교에서 초연되었고 오는 7월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헤테로토피아 VII’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09년에 시작된 뉴욕시티 전자음악제 (NYCEMF)는 뉴욕에서 가장 큰 전자음악제 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제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작곡가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토피아는 현실에 존재하는가?” 헤테로토피아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Paul-Michel Foucault)가 처음 제시한 실재하는 유토피아에 대한 개념으로 정주희 교수는 이 주제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음악을 작곡해 오고 있다.
‘헤테로토피아 VI’는 전자 음향에 반응하는 그래픽 영상을 위한 작품으로 2023년 제주대학교에서 초연되었고 오는 7월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헤테로토피아 VII’ 발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