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이다. 연말을 앞두고 성산읍 재무팀도 체납액납부 독려하느라 반송고지서를 보내느라 바쁘다. 독려전화를 돌리다보면 체납여부를 알지 못한 민원인도 계시고 전화번호를 공개하지않은 민원인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제 11월 말, 12월을 앞두고 있다. 이제 곧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읍 재무팀에서도 이에 발맞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간은 12월까지이고 성산읍은 1,672백만원이 현재 체납되어있다. 우리 재무팀에서도 세금별로 나누어 독려전화를 하고 있다.

하반기정리목표액은 683백만원이다. 곧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거 같다. 재무팀장과 우리 재무팀원들이 힘을 합쳐 독려전화를 하고 가상계좌와 금액을 문자발송하면서 체납액 징수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읍 재무팀에서는 오늘도 세금을 걷는다. 친절하게 민원상담에 애쓰며 문제가 뭔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팀은 작은 팀이지만 세금징수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액수가 비교적 작은 주민세도 체납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우리읍 재무팀을 포함하여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체납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추어 세금을 걷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심할 경우 영치를 하여 세금을 내게 한다. 10년 넘게 체납되어있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 모두 지방세를 체납하여 가산금을 부담하지 말고 기간내에 납부하였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체납액없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