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 협력 KOICA ODA 프로젝트 ‘선정’
폐기물 관리 국제협력의 새 지평 열다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3. 13(목) 20:47

제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 협력 KOICA ODA 프로젝트 ‘선정’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가 인도네시아와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제주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클린하우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우수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주도의 성공적인 경험을 본탕시에 적용하여, 맞춤형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선정 과정에서 제주대학교 측 전문가는 정치외교학과 강경희 교수, 환경공학과 고재학 교수, 국제지역개발협력연구센터 김배성 센터장(산업응용경제학과),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신의철 센터장, 이에스더 실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기획과 제안서 작성에 기여했다.
특히, 강경희 교수는 국제정치 및 개발협력 분야, 고재학 교수는 환경공학 및 폐기물 관리 분야, 김배성 교수는 전문인력 투입계획 및 사업 경제성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대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탕시는 아세안 지역 내 선진 폐기물 관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탕시는 인구 18만 명의 중소도시로,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른 개발도상국 중소도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제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은 "이번 KOICA ODA 프로젝트 선정은 제주대학교가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대가 설정한 전략 목표인 창의융합인재 양성, 연구 경쟁력 확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고, 국제협력 및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본탕시의 정책적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목표와도 부합한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더 많은 국제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역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동깔리만탄주 본탕시의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9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클린하우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우수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주도의 성공적인 경험을 본탕시에 적용하여, 맞춤형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선정 과정에서 제주대학교 측 전문가는 정치외교학과 강경희 교수, 환경공학과 고재학 교수, 국제지역개발협력연구센터 김배성 센터장(산업응용경제학과),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신의철 센터장, 이에스더 실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기획과 제안서 작성에 기여했다.
특히, 강경희 교수는 국제정치 및 개발협력 분야, 고재학 교수는 환경공학 및 폐기물 관리 분야, 김배성 교수는 전문인력 투입계획 및 사업 경제성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대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탕시는 아세안 지역 내 선진 폐기물 관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탕시는 인구 18만 명의 중소도시로,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른 개발도상국 중소도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제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은 "이번 KOICA ODA 프로젝트 선정은 제주대학교가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대가 설정한 전략 목표인 창의융합인재 양성, 연구 경쟁력 확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고, 국제협력 및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본탕시의 정책적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목표와도 부합한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더 많은 국제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