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큰 우산 “도민 안전보험”
서귀포시 성산읍안전협의체장 김법수
제주도민신문입력 : 2025. 04. 14(월) 10:30

서귀포시 성산읍안전협의체장 김법수
[제주도민신문]옷차림이 화사 해지고 가벼워지는 완연한 새봄 4월이다. 4월은 우리 지역 제주인 경우 감귤원 전지전정 등의 작업으로 바쁜 시기이다. 이 시기 감귤원 전지전정 작업 시에는 전동가위와 파쇄기 등의 농기계를 이용하여 농작업을 함으로써 자칫 방심한다면 농기계 안전사고를 접할 수도 있다.
“도민 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범죄 등으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제주도에서 보험료를 일괄 완납 함으로서 개인 부담금도 없고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추가적으로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안전 보험으로서 운전, 자전거, 도보 이동 중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사고, 강도, 익사, 농기계 사고 등 26개의 보장 항목을 제공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최대 3년 이내에 청구하면 적용 대상 사고인 경우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2025.4.1.~2026.3.31.까지이다.
청구 서류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해상 고객센터(1522-3556), 제주도 안전정책과(710-3854), 제주 120만덕 콜센터(064-120)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민 안전보험은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청구를 하지 않음으로써 혜택을 받지 못한 도민이 다수 있는 게 현실이다.
도민 안전보험은 제주도민에게 비 오는 날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큰 우산이 되어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도민 안전보험의 더 많은 홍보와 효과적인 운영을 통하여 우리 제주도가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며칠 전 사무실을 손 전체를 붕대로 감고 있는 동네 삼촌을 만난 적이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사유를 물어보니 감귤나무 전정 작업 중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되어 육지부 전문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한 비용과 후유 장애를 걱정하시는 말씀이 있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도민 안전보험”을 청구해 볼 것을 권유했었다.
“도민 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범죄 등으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제주도에서 보험료를 일괄 완납 함으로서 개인 부담금도 없고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추가적으로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안전 보험으로서 운전, 자전거, 도보 이동 중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사고, 강도, 익사, 농기계 사고 등 26개의 보장 항목을 제공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최대 3년 이내에 청구하면 적용 대상 사고인 경우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2025.4.1.~2026.3.31.까지이다.
청구 서류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해상 고객센터(1522-3556), 제주도 안전정책과(710-3854), 제주 120만덕 콜센터(064-120)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민 안전보험은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청구를 하지 않음으로써 혜택을 받지 못한 도민이 다수 있는 게 현실이다.
도민 안전보험은 제주도민에게 비 오는 날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큰 우산이 되어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도민 안전보험의 더 많은 홍보와 효과적인 운영을 통하여 우리 제주도가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