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오는 11월 25일(토) ~ 27일(월) 12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팀 성과공유회 ‘함께하는 울림, 예술로 빛나다’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팀에서 운영하는 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아이누리예술학교(아동반, 청소년반)에 참여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40여 명의 예비 창작자들이 지난 1년간의 배움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장이다.

행사의 주요 일정인 25일(토) 오프닝 행사 및 공연에는 △ 사업 및 참여팀 소개 △ 아이누리예술학교 공연예술 아동 및 청소년반 △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음악창작팀 △ 예술꿈나무 첼로 박건하 △ 예술꿈나무 클라리넷 정지윤 △ 예술꿈나무 보컬 이준영의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25일(토) ~ 27일(월) 12시까지 전시에는 △ 아이누리예술학교 시각예술 아동 및 청소년반 △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미술창작팀 △ 예술꿈나무 회화 변근식, 이순녀, 이웅제 △ 예술꿈나무 문학 강동하, 손승완, 허승범의 100여점의 작품과 아트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팀(064-735-2625~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