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 2021 4‧3 평화‧인권교육Ⅰ직무연수 운영
오준혁 기자입력 : 2021. 04. 05(월) 11:14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탐라교육원(원장 송재우)은 지난 3월 25일(목)부터 3월 27일(토)까지 제주도내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021 4․3 평화․인권교육Ⅰ 직무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제주 4․3의 세계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4․3의 전개과정을 알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연구를 통해 4․3 평화․인권교육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설계하였다. 또한, 영화‘우리를 갈라놓는 것들’관람 후 임흥순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제주 4․3이 예술을 만나 어떻게 전달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강사님이 학교에서 4․3 수업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실제적이고 다양한 부분을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4․3을 전달할 방법을 깊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다”,“제주도 역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제주의 역사와 4․3을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상생의 인권교육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연수는 제주 4․3의 세계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4․3의 전개과정을 알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연구를 통해 4․3 평화․인권교육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설계하였다. 또한, 영화‘우리를 갈라놓는 것들’관람 후 임흥순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제주 4․3이 예술을 만나 어떻게 전달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강사님이 학교에서 4․3 수업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실제적이고 다양한 부분을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4․3을 전달할 방법을 깊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다”,“제주도 역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제주의 역사와 4․3을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상생의 인권교육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