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을 위한 기초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

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희망더하기 마케팅교육’이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배우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케팅 이슈 및 트랜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례 ▲참석자 맞춤 마케팅 및 SNS 활용 전략 ▲네이버 마케팅 툴 활용법 ▲핵심성과지표 설정 등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희망더하기 마케팅교육’은 도내 소상공인, 소기업 및 제주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19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희망더하기 마케팅교육을 비롯해‘2021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에서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한 해 마케팅교육 8회, 창업·경영교육 4회가 예정돼 도내 소상공인의 내실 있는 창업과 경영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 마케팅은 가게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이 효율적인 가게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070-8676-1447) 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