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인문대 1호관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는 제주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1명을 선발해 6월 25일까지 운영한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문상철 본부장의 ‘30년 NH농협에서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작년 10월 ‘제주지역 금융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 태용문 원장의‘협동조합과 농업의 이해’강의가 있었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는 NH농협은행 및 농협중앙회, NH투자증권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업종별 특강과 은행의 인사, 조직체계, 농협사업의 이해, 제주 경제의 이해, 금융 트렌트 이해, 금융인으로서의 직장 예절 등으로 구성되며, 금융산업분야 취업준비를 위한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 스킬교육 등을 통해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최근 NH농협은행을 입사한 제주대 출신‘선배와의 대화’시간과 2021년도 NH농협은행 공채를 대비해 NH농협은행 현직자와의 멘토링도 준비했다.

수료자는 제주대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교육생에게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강철웅 단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올해로 4기를 맞았다”며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지역 청년 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인재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