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8월 7일(토)에는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2022학년도 수시모집 1:1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1:1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2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이며, 코로나19 대비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입정보 제공 부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명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1 맞춤형 비대면 화상상담을 제공한다.

화상상담은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을 받은 후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20명의 상담교사들이 20개의 채널을 확보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성중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3월초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 활동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시모집 1:1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학지원 및 대입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