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중국어체험학습관[운영기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허정옥)]은 관광업종 종사자 및 도민 대상으로 스페인어 프로그램을 8월부터 추가하여 운영한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올해 들어 기존 운영하던 중국어 외에도 영어(5월), 일본어(7월), 스페인어(8월) 등 단계적으로 외국어 교육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8월 외국어 교육은 스페인어를 비롯하여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3개 특화된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8월 5일(5일간)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8월 11일~8월 31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3주간 주 2회씩 교육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음성 학습자료 제공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학습자료실내 1개씩 게재 할 예정이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제주시(☏064-755-9511)와 서귀포시(☏064-733-1080) 2개소가 운영되고 올해 880명(7월 기준)의 학습자가 외국어교육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외국어 교육서비스 및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와 중국어체험학습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